2026.09.18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구 서리풀4길 302호 싱크대 아래 젖은 자리, 압력계로 새는 계통을 가린 뒤 물러진 부속을 갈았습니다 — 누수퀵 현장 기록

101동 302호 싱크대 아래 바닥이 자꾸 젖어 올라온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했습니다. 닦아 두면 며칠 뒤 같은 자리가 다시 축축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세면대와 싱크대 두 계통을 정밀 진단했습니다.

젖은 자리가 어디로 번지는지 먼저 봤습니다

싱크대 하부 젖은 바닥 진단
싱크대 하부 젖은 바닥 진단No.057

싱크대 아래 문짝을 열어 두고 관찰했습니다. 물기가 마르는 속도보다 돌아오는 속도가 빨랐고, 얼룩이 퍼지는 방향은 세면대 아래 이음부 쪽이었습니다. 젖은 자리를 손으로 눌러 보니 물기가 배수부 주변에만 몰려 있었습니다. 벽 쪽 바닥은 말라 있었습니다. 새 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였습니다.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잠가 봤습니다

정밀 압력 계측 준비
정밀 압력 계측 준비No.057

두 계통을 한 번에 열어 두면 새는 곳이 묻힙니다. 한쪽을 잠그고 다른 쪽을 열어 두는 방식으로 정밀 계측을 진행했습니다. 계기판으로 수치를 확인했고, 수치가 떨어지는 쪽이 젖은 자리와 연결된 계통이었습니다. 눈으로만 찾지 않고 수치로 확실히 가린 뒤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물러진 부속을 확인하고 교체했습니다

노후 부속 분리 및 신규 체결
노후 부속 분리 및 신규 체결No.057

열어 본 자리의 부속은 손으로 만져도 탄성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물러진 부속은 다시 조여도 틈새로 물이 배어 나옵니다. 새 부속으로 교체 체결한 뒤 압력을 다시 걸어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기가 완전히 멈춘 것을 확인하고 마감했습니다

수리 후 건조 상태 유지 확인
수리 후 건조 상태 유지 확인No.057

젖어 있던 자리는 작업이 끝난 뒤 1시간 이상 지켜보았습니다. 물기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완전히 건조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고 장비를 걷었습니다. 닦아도 같은 자리가 자꾸 젖는다면 짐작으로 바닥을 깨지 마시고 수치로 계통부터 분리 진단하시길 권합니다.